한국표준협회,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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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과정 22개 협력기관 참여
내달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6개월간 진행

  • 승인 2018-08-14 14:5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2018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청년 구직자와 졸업예정자 및 창업자 대상 교육을 한다.

오는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6개월간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적용 비즈니스모델 개발자 양성 과정’과 ‘인공지능 기반 청년 혁신가 양성 과정’을 22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적용 비즈니스모델 개발자 양성 과정은 서울과 대전에서 42명, 인공지능 기반 청년 혁신가 양성 과정은 대전에서 25명을 선발해 개최한다.

특히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재)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관련 개발 및 회사를 운영하는 CEO와 CTO가 강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방송, 통신, 의료, 공공 등 10개 부문 12개 과제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과 창업에 연계되는데, 창업 땐 우수과제를 발굴해 창업지원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교육과정은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실한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해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하는 인공지능 기반 청년 혁신가를 육성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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