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김홍석 원자력비상대책실장이 맡는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전원자력연료로 이동해 원자력 안전시설을 견학한다.
이번 강연은 대전지역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적 가치 혁신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기획한 시민 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지난 12년간 강연 수 2200회, 참석자 수 23만 명이 참석한 국가대표 대중 과학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금과터 홈페이지에서 16일 오후 3시까지 100명을 한정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방사선 안전 체험 시설 견학은 특강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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