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종배 신임 감사는 KAIST에서 핵공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 청와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장, 창조경제조정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감사는 기초과학 및 과학기술 R&D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BS는 감사는 공개모집 절차, 이사회 선임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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