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신협 임직원들은 농수산지점 앞에 천막을 치고 지점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버스운전 기사, 일반시민에게도 함께 생수를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루 300개의 생수를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무척 더운 날씨여서 힘들었지만, 생수 한 통에도 기뻐하는 조합원님들을 보니 더욱 힘이 나는 하루였다"며 뿌듯해 했다.
대덕구에 있는 오정신협은 자산규모 1500억원을 넘는 우량 신협으로 현충원 무료 국수 나눔, 조합원 게이트볼대회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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