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희 본부장은 충청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철도건설 사업과 국유재산 관리 현황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공단 홍보관으로 함께 이동해 철도관련 각종 영상물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대전 시내 수영장으로 이동해 식사와 물놀이로 폭염을 잊었다.
신종근 평화의 마을 원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 어린이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철도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철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충청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016년부터 철도사랑캠프를 개최하고 철로 변 벽화 그리기, 1사1촌 농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장봉희 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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