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훈 코레일 미래혁신실장(사진 오른쪽)과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이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이용객은 철도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고, 사회적 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융합해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철도 역사 안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매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코레일의 전국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코레일은 그동안 중소기업이나 지역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조직과 동반성장을 위해 철도역사 안 유휴공간에 판매장이나 홍보관 입점을 추진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철도 분야에서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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