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 번째-장첸) |
양성평등 실현 및 모범 여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표해서는 중국의 장첸(35)이 수상을 하였다.
장첸은 두자녀를 양육하며,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꾸렸으며,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중국)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다문화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한 한국어가 어려운 중국 이민자에게 번역과 통역을 도와주어 중국 이민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수상자 장첸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희(대덕구센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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