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중국 자조모임 '행복한 만남'

대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나라의 자조모임이 운영된다. 그 중 활발한 모임을 가지고 있는 중국 자조모임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중국 자조모임은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함께 모여 중국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외부 활동, 공예 활동 등을 하고 있다.

7월 20일 '행복한 만남' 자조모임은 센터 내 도서관에서 동전지갑 만들기(뜨개질) 활동을 하였다. 자조모임 회원 왕문(33)씨가 코바늘로 뜨개질 하는 방법에 대해 회원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었다.

35도 이상의 폭염으로 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코바늘 뜨개질을 배우고 싶은 11명의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센터로 방문을 해 즐거운 시간을 갖았다.

류홍(중국자조모임 담당)은 "회원들이 즐거워 해 다음에도 코바늘 뜨개질 배우기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대덕구센터 자조모임 문의:639-2664~5



유정(중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