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규모는 대학생 1인당 200만원씩 모두 1억 5000만원이며, 75명의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동대전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예상치 못한 폭염 속에 묵묵히 농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실질적인 복지지원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대전농협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1900명에게 3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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