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100년 만의 '최강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부진 피해예방과 공판장 출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필룡 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아이스쿨 타올과 생수가 농가에 잠시나마 시원함을 주어 농산물 피해복구 및 출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전공판장 전속 출하처인 농가들이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기울이는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농가 소득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대전공판장은 당분간 전속 출하처 피해 농가를 파악해 폭염 극복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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