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시스템, 맞춤형 디지털인쇄기 컨설팅 중요성 강조

  • 경제/과학
  • 기업/CEO

온누리시스템, 맞춤형 디지털인쇄기 컨설팅 중요성 강조

리소인쇄기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인쇄 컨설팅 진행

  • 승인 2018-08-03 17:3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수정)

 

최근 인쇄수요변화에 따라 인하우스(In-House)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


기존 대량인쇄고객과 인쇄업체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오프셋 인쇄기로 대량인쇄를 하면 단가가 저렴해지지만 수량으로 인한 불필요한 재고를 떠안게 된다.

불필요한 재고부담, 원고수정, 보안문제, 제작단가 등의 이유로 내작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쇄업체 시장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를 갖추기 시작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인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인쇄기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인쇄시스템 역시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체제작을 하기 위해선 용도에 맞춰진 인쇄기나 각종 후가공시스템이 필요하다. 기존 레이저 방식의 브랜드 회사들의 포커스가 고해상, 고퀼리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반대로 굳이 고비용으로 텍스트 컬러를 인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온누리시스템의 정재민 대표는 “실제 영업에서는 컬러를 저렴하게 인쇄하고 싶어하는 고객과 업체들도 많다. 그런 틈새시장의 고객과 업체의 장점을 잘 살린 제품의 공급이 목표”라고 밝혔다.

온누리시스템은 리소인쇄기(RISO인쇄기)와 캐논코리아의 OCE시스템을 취급하고 있다.

온누리시스템은 컬러 분당 160매 인쇄속도의 저비용 코스트를 자랑하는 컴컬러시리즈(Comcolor)를 중심으로 자동제본시스템, 자동우편물제작시스템, 가변인쇄시스템 등 관공서, 지자체, 기업, 학원, 인쇄소, 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수요층에 요구에 응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3.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5.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