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하이 아웃렛, 공식 홈페이지 오픈

2019년 11월 개장 앞두고 착공 중
지하 6층, 지하 9층, 매장구조 나와

올해 3월 첫 삽을 뜬 중부권 최대규모 ‘골든하이(대표 박희삼)’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층별 안내와 위치 정보를 담았다. 층별 안내에서는 세부적인 브랜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매장 계획도를 살펴볼 수 있다.

지하 6층에서 지하 2층까지는 주차대수 1200대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입·출구를 분리했고 이동통로 간격은 7ｍ, 주차폭은 2,7ｍ로 확보했다.

지하1 층은 푸드코트다. 40개 업체와 대형마트, 베이커리, 커피, 화장품 코너가 마련된다. 푸드코트는 상시 500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인기 브랜드를 엄선한 하이퀄리티 공간이다. 해외 명품과 SPA브랜드, 스트리트 캐주얼 매장을 준비 중이다.

2층은 제화, 란제리, 여성전용이고, 3층은 이지 캐주얼, 4층은 남성전용 매장이다. 5층은 골프웨어와 스포츠웨어, 6층은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와 유아 의류, 완구, 카페가 조성된다.

7층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엄선한 플래그샵, 8층은 뷰티와 휘트니센터,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9층은 중부권 최대 면적인 컨벤션 홀이다.

골든하이는 2019년 11월 개장을 앞두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지면적 7660㎡ , 연면적 8만9000㎡로 대전의 도심형 아웃렛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박희삼 골든하이 대표는 향토 기업의 이미지를 앞세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