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엑스트라가 여름 한정 ‘코로나 쿨러(냉장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코로나 쿨러 패키지는 335㎖ 코로나 12병과 맥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20ℓ 용량의 쿨러 1개로 구성됐다.
코로나의 메인 색상인 네이비와 상큼한 옐로우 컬러로 디자인했고,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외관에 적용해 세련미와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병뚜껑을 쉽게 딸 수 있도록 쿨러 전면에는 병따개를 부착했고, 운반하기 쉽게 양쪽에 손잡이를 달아 실용성도 높였다.
355㎖ 용량의 코로나 12병이 들어 있는 코로나 쿨러 패키지는 7만4000원으로 2일부터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다.
코로나 엑스트라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에서 처음 탄생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멕시코에서 갈증 해소를 위해 라임을 곁들여 마신다.
정식품이 식물성 건강음료 제품인 리얼 아몬드와 리얼 코코넛, 리얼 월넛 등 총 3종을 출시했다.
리얼 시리즈는 모두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의 1일 치를 100% 함유하고 있다. 235㎖ 1팩당 칼로리를 81㎉로 낮춰 다이어트와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애플 모히또를 출시했다. 라임주스를 기본으로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라임조각을 함께 제공한다. 애플 모히또는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 사과와 라임맛과 얼음 사이에 꽂혀 나오는 라임 디테일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이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지만 배달 주문은 제한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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