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은행의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정책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영애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협력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 운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대한 매출 증대·수익개선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자료 공유 등으로 협약 직후부터 기관 간 협력 등이다.
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고용특별자금 등 소상공인정책자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운영부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정책 자금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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