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전시관 여유 공간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고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돼 있어 전시관 해설 청취와 독서, 음악감상과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늦은 저녁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이용하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과학 여행인 과캉스를 떠날 수도 있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공간으로 많은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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