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화재 소식에 시민들의 침통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7시 37분 경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원료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천시 관계자는 “공장 밖에 쌓아놓은 고체 폐기물이 폭염 속에 자연 발화한 것같다”고 말했다.
특히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진화를 하던 소방관 한 명이 탈진해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제천노러온사람인데 재난문자받았어요(jk18****)" "제천시민 입니다 침통하네요(geun****)" "큰 일 없길바랍니다(jo09****)" "제천 사람인데 소방차 소리가 크게 나더니 화재 발생했군요 ㅠㅠ..부디 인명피해 없길 바랍니다.. 소방대원님들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 많으세요(wkdt****)" "제천 사람입니다 장미길 걷다보니 연기 엄청나네요 부디인명피해 없길 기도합니다.(dunh****)"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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