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만기는 10년으로 금리 5.125% 고정이다. 우리은행 고정금리를 수취하고 변동금리를 지급하는 이자율 스왑을 통해 채권금리를 3개월 LIBOR_2.06%로 전환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과 지난 7월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을 통해 BIS비율을 높이며 지주사 전환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채권시장에서의 한국물 자본증권의 발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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