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고속화도로 3공구의 올해 보상규모는 모두 246필지다.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48필지, 대소원면 금곡리 68필지, 대소리 58필지, 장성리 10필지, 만정리 41필지, 완오리 21필지다.
토지와 지장물, 영농손실 등의 보상금은 계약체결 구비서류 제출 후 소유권 이전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일 내에 지급된다.
충북내륙 교통,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에서 제천까지 모두 5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추진된다. 지난 6월 착공한 3공구는 총사업비 1564억원을 투입해 2025년 5월까지 총 8.2㎞ 구간을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한다.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는 도로건설공사와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의 의문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하는 설명회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