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시작된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올해로 14회다. 올해는 6개 분야에 출품된 373종의 환경 관련 도서 중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우수한 책 100종이 선정됐다.
특히 중고등용 우수도서로 선정된 플랑크톤도 궁금해 하는 바다상식’은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바다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사회 이슈를 엄선해 담았다.
저자인 김웅서 원장은 “이 책은 지진과 쓰나미, 온난화, 자원고갈 문제까지 인류의 미래가 달린 바다에 관한 상식을 국민과 공유하려는 목적에서 기획, 집필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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