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을 확산해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이다.
교육생들은 신사업 창업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론교육을 약 5주간 받는다.
이후 이론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체험점포에 입점해 실제로 점포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6주에 걸쳐 ▲소비자 반응 ▲고객관리 ▲매장 진열과 경영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 경영자금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자격을 부여하고, 우수졸업생의 경우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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