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충남 서부권 도서지역 주민들의 국유재산 매입과 대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서비스 편익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실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유재산 대부 및 매수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국유재산 관련 현장 민원상담을 병행하여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국유재산 이용설명회는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행사로, 올해 충남 서천군 및 태안군 소재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국유재산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가소유 국유재산 63만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약 5만필지(8%)의 국유재산에 대한 대부·처분·무단점유해소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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