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앞서 정성욱 공동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대신해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으로 위촉된 한남대 허찬영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사무국 상반기 운영실적 ▲2017년 대전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훈련 공급량 분석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는 연초부터 지역 내 2605개 표본 사업체를 현장 방문해 2020년까지 세부 직업별 평균연봉, NCS 필요역량과 부족역량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는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 및 훈련과정 개편에 활용될 수 있도록 8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정성욱 공동위원장은 “하반기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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