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서울우유 신공장 조감도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조성되는 서울유유 양주 신공장 규모는 전체 면적 6만4218㎡(1만9426평)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시설이다.
생산동(지상 5층), 분유동(지하1층∼지상5층), 수유동, 공무동(지상 2층)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내달 중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오래된 양주 공장과 용인 공장을 이전해 통합하는 것으로 신공장은 하루 최대 169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개 품목의 유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금성백조 이창종 전무는 "합리적인 견적과 영업 정보력, 기존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수주에 성공한 것 같다. 준공까지 최고의 품질과 원가 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의 일반건축 주요 시공실적으로는 대전복합터미널, 인천 부평 광역 우체국, 서울 월계역사, 경기 광명역 복합 환승시설, 서울 종합의료복합단지(2단계) 등이 있다.
경북 구미 TORAY GK 5~13line 건축공사를 진행 중이며, 영풍전자 대전공장과 대전 에네스지 공장 등도 시공한 바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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