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발굴대회에서는 97개 업체 271개 상품이 출품돼 전자상거래 시장개척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주)카카오, 티켓몬스터 등 전문 MD들의 참여로 우체국쇼핑 및 온라인 마켓 입점 절차, 상품관리 등에 대한 맞춤 컨설팅으로 참여업체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왔다.
이날 발굴대회를 통해 우수 상품들은 우체국쇼핑몰, 카카오파머 등 다양한 오픈마켓 매장에 우선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홍만표 청장은 “이번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를 계기로 우체국이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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