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6.5도, 세종이 25.1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24.3도, 천안 24.6도, 보령 25.2도, 서산 24.9도, 계룡 22.9도, 금산 23.0도, 부여 24.0도를 기록했다.
오늘 구름 많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35도로 평년기온(29.0~30.5도)보다 크게 높겠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 때 구름 많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24~27도, 최고 35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24~27도, 최고 35도다.
기상청은 "대전과 충남 전지역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낮 기온 35℃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무더위 장기간 지속으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15, 세종 23, 충남 14, 충북 24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