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대전사업단이 연중 추진하는 지니 프로젝트에 참가한 직원들 모습. |
KT CS 대전사업단이 연중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니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니 프로젝트는 엄마와 아이들이 꿈꾸는 하루를 선물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는 돌잔치와 통영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날 두리모와 아이들은 대전 오월드에서 동물원 구경과 놀이기구 타기, 수영장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KT CS 대전사업단 정상호 과장은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두리모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이다. 둥글다, 둘레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신조어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강하고 둥근 마음을 표현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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