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이탈리아 로마)에서 신원섭 충북대 교수(전 산림청장)가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연설을 하고 있다. |
한국은 대표적인 산림 복원 성공 국가로 많은 국가와 FAO로부터 차기 의장직 제안을 받은 바 있었다.
신원섭 교수는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 발전을 이끌어왔고,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개최를 유치하는데 큰 기여해 왔다.
제24차 산림위원회에 참석한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국으로의 선출은 차기 세계산림총회 유치 국가이자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국가로서 산림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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