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명 휴가지 인근에 있는 맥도날드 레스토랑 지도를 발행했다.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등 주요 해수욕 피서지는 물론 목포, 여수, 제주, 통영, 포항, 동행, 속초 등 국내 주요 여름 휴가지 18곳의 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맥도날드 레스토랑 위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 성산일출봉 입구 맥도날드 제주 성산점 2층에는 햄버거를 먹으며 성산 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고, 제주 중문관광단지 제주DT점에선 야자수에 둘러싸여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포항 북부 DT점은 시원한 야외 테라스에서 파랗게 펼쳐진 영일대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경주 용강 DT점은 한옥 기와집 형태의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
▲스크린야구, 9900원의 행복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자사 7개 직영 매장에서 9900원의 비용으로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당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이닝 게임을 위한 1인당 가격은 시간제한 없이 9900원이고, 4인 이상인 경우 인원 수에 관계없이 4인 가격인 3만96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 스트라이크존 직영점 7곳에서 진행된다. 요금 할인은 오후 7시 이전에 게임을 시작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토요일은 제외다.
한국 피자헛의 신제품인 더블 퐁듀 쉬림프가 하루에 1만 판 이상 판매되며 한 달 만에 34만 판을 돌파했다. 신제품 동기간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는 출시 이후 3.9초마다 한 판 꼴로 판매된 셈이다. 2017년 역대급 인기를 끈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보다 동기간 대비 1만3000 판이 더 많이 판매됐다. 제품 출시 이후 프리미엄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41%가 더블 퐁듀 쉬림프를 주문했다.
더블 퐁듀 쉬림프는 퐁듀 소스에 피자를 부어 먹거나, 더블 바이트로 찍어 먹을 수 있어 부먹과 찍먹을 피자 한 판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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