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는 모두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주택 거래 자료다.
주택매매 거래량 |
세종은 2885건이 거래돼 작년 상반기보다 2.5%, 충남은 1만 5704건의 매매가 이뤄져 2.0%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43만 7395건으로, 4.4% 감소했다. 지방광역시는 8만 9269건(-7.5%), 지방도는 10만 9611건(-10.4%)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모두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8만 7665건이 거래됐다. 연립·다세대(8만 6254건)는 10.7%, 단독·다가구(6만 3476건)는 8.8%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
대전에서 이뤄진 전·월세 거래는 2만 7125건(3.7%)이다. 세종은 7692건(16.1%), 충남 2만 9904건(15.4%), 충북은 2만 326건(10.9%)이 거래됐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93만 39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 지방광역시는 13만 6579건(3.8%), 지방도 17만 3380건(9.1%)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41만 9837건)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아파트 외의 주택은 51만 4149건으로 7.3% 늘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