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야간 개관 행사인 한여름 밤, 과학은 살아있다는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등 전시관 관람과 큐레이터와 전시해설사가 들려주는 ‘자연사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연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우주는 어떻게 생겼니?’, 캠프장에서 가족&연인과 데이트하는 ‘별 관측’, 과학관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등과 ‘고스트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개관 전시관은 ‘과학관은 살아 있다’의 대명사인 자연사관, 과학기술관과 야외전시장인 물과학 체험장, 과학놀이터로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이 밤이 주는 고요함 속에 관심 있는 전시품을 찬찬히 돌아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태민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과학관에서 관람, 해설, 별 강연과 관측을 통해 학생, 청소년, 가족과 함께 과학과 문화를 누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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