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ICC호텔 1층에서 2018 ITT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참가선수단 환영만찬이 열렸다. |
16일 ICC호텔 1층에서 열린 '2018 ITT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참가선수단 환영만찬'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주봉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박일순 대전탁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국제탁구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을 방문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가 대전에서 열려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역대 대회보다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은 중심에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다. 대전이란 도시를 마음껏 보고 가시길 바란다"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일순 대전탁구협회장은 "전 세계 탁구 가족이 다 모여서 대전의 밤이 따뜻하다. 전 세계 탁구 가족들이 다 모였다. 대전 시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며 "특별히 참가한 북측 선수단을 환영하면서 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남북단일팀 중에선 혼합 복식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유은총(대한항공)-최일(북측) 선수가 예선전을 치른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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