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민기식(가운데) 전 조합장이 '존경받는 퇴직 조합장'에 선정됐다. |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탄동농협 민기식 전 조합장은 1981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탄동농협 조합장으로 재임(9선)하며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겸임하는 등 탄동농협은 물론 대전 관내 농·축협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이 컸다.
민기식 전 조합장은 "창립기념일 감사패를 받는데 앞서 선·후배 조합장님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협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