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는 공공기술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 대응분야에 대학·출연연 보유기술을 이전받거나, 이전받을 예정인 예비창업자의 초기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1차 선정팀과는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1차에 선정된 6개 팀은 지역 내 대학교수 및 출연연의 연구원으로 소속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팀은 보유 기술 및 아이디어 검증 멘토단을 통해 창업의 첫 단계인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와 사업계획 수립까지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대전을 공공기술 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기술 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은 2차 모집을 통해 추가적으로 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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