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삼고 ▲지역중심 조직 및 기존업무 개편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 ▲기후변화,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농어촌 조성 ▲농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생산기반 구축 ▲농지를 활용한'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조성 ▲농산업 해외진출 추진 및 국가 간 협력체계 강화 ▲도농교류, 마을개발 등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 4월 농어촌 사회적가치추진단 및 준공점검 전담부서 신설, 7월에는 12개 지부를 지사로 전환·격상해 지역의 사업실행 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
최규성 사장은 "농어업인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사 경영에 반영해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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