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학교의 교육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다. 교육기관의 클라우드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는 기존에도 민간 교육기관 및 대학교의 학습관리시스템(LMS), 수강신청 등의 일부 시스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노하우를 통해 건양사이버대학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에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기 KT 충남고객본부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건양사이버대는 대전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교육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다. 교육시스템이 안착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KT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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