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소자본으로도 창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서다.
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현재 국내에서의 사업화는 미비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다.
기간 내 응모된 아이디어는 아이템의 참신성, 소상공인 창업 적합성, 사업모델 전파 사업모델 가치창출을 통한 소상공인 파급효과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대상 1명 등 20명을 선발,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총 3인에게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탐방의 기회를 마련해 해외 창업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발굴된 139건의 아이디어를 포함해 그간 발굴된 아이디어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별 선별된 30가지 심화 콘텐츠는 ‘2018 소상공인 창업, 이런 아이템에 주목하라’라는 간행물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소상공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건강한 창업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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