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벌크옴므', 국내 배송으로 더욱 가깝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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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벌크옴므', 국내 배송으로 더욱 가깝게 만난다

7월 9일 쇼핑몰 리뉴얼 오픈 통해 다양한 제품 판매

  • 승인 2018-07-09 16:5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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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미용에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 '그루밍족'을 넘어 '그루 답터('그루밍'과 '얼리어답터(early-adopter)'의 합성어)'로서 외모를 가꾸는 데에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깔끔한 외모 관리의 필수 요소 중에서도 스킨케어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로 꼽힌다. 때문에 남성들의 정보 탐색이 발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스킨케어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벌크옴므(BULK HOMME)'가 7월 9일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다양한 남성 기초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벌크옴므 쇼핑몰은 직구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에 고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배송을 지원하는 형태로 쇼핑몰을 새롭게 구성한 것. 

또 기존 제품은 물론 벌크옴므만의 분위기, 체험, 기반이라는 3개의 요소가 반영된 ‘THE BASIC MENʼS SKIN CARE’ 컨셉의 리뉴얼 제품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벌크옴므만의 타협하지 않는 스크랩과 빌드 디자인으로 탄생된 분위기를 통해 풍부한 감각을 이끌어낸다. 또한 모든 제품에 감각적인 체험과 특성을 기반으로 두어 사용자가 제품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벌크옴므코리아 관계자는 "벌크옴므의 리뉴얼 제품은 예술적인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과 장기적인 가치에 포커스를 두고 제작되었다"면서, "벌크옴므는 앞으로도 맨즈 스킨케어 세계 셰어 1위를 목표로 맨즈 뷰티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발전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벌크옴므는 일본에 기반을 둔 남성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본질에 집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맨즈 뷰티를 선도해왔다. 또한 세련된 브랜딩과 마케팅 기법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활약을 펼치며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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