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늘 오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21.7도, 세종이 22.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22.1도, 천안 21.6도, 보령 22.4도, 서산 22.5도, 계룡 20.0도, 금산 21.5도, 부여 21.4도를 나타냈다.
오늘 구름 많고 오전까지 소나기가 오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6~28도로 평년기온(27.5~29.0도)보다 높겠다.
내일~모레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6~19도, 최고 28~30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16~20도, 최고 27~29도다.
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제8호 태풍 마리아 위치도 모습. <기상청 제공> |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자의 이름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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