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일자리창출사업단, 중공업 실ㆍ퇴직자 대상 드론운용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창신대 일자리창출사업단, 중공업 실ㆍ퇴직자 대상 드론운용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실무형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교육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승인 2018-07-05 13: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창신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이 중공업(조선, 기계류) 실ㆍ퇴직자를 위한 드론운용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창원시 관할 내 중공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퇴ㆍ실직자들에게 국가 신성장산업인 드론산업분야의 실무형 드론운용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중공업 실직자를 위한 드론 운용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취, 창업 전문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창원시 거주자로서 중공업 실ㆍ퇴직자 및 예정자와 그 직계가족, 창원지역 기타 실ㆍ퇴직자에 한하며, 교육 기간은 일반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특별교육(드론국가자격증과정)은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다. 드론국가자격증과정은 드론정비사과정, 드론항공촬영사과정, 드론코딩SW지도사과정, 드론교육지도사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최종 모집된 교육생은 창신대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다운로드는 창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생에게는 수료 후 기업체 취업 및 창업 지원과 교육비 전액 무료, 교통비 및 식비 지급 등의 사항들이 지원된다.

창신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 이준식 단장은 “중공업 실직자와 퇴직자들을 위해 국비무료사업인 드론 취, 창업 전문과정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신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3.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4. "뿌리부터 첨단산업까지… 지역과 함께 혁신·성장하는 대학"
  5. 대전 중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중구가 대학, 온마을이 캠퍼스'
  1. 대전교사들 "학교 CCTV 의무화, 사건 예방에 도움 안돼" 의무화 입법에 반발
  2. 계룡산성 道지정문화재 등록 5년째 '보류'…성벽과 기와 무너지고 흩어져
  3. 대전 금고동 주민들 "매립장·하수처리 공사장 먼지에 농사 망칠판" 호소
  4.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5.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