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원택)는 4일 오전 10시45분 대전역에 도착한 제1232호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한 박해종 기관사의 안전무사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박해종 기관사는 1995년 기관사로 임용된 후 23년 만에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181번째 영광의 운전 무사고 100만㎞를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전영봉 코레일 열차운영단장은 “오늘의 영광은 사고 없는 안전한 철도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온 결과다. 안전수송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관사의 사명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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