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영향을 미치는 4일까지 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선로와 시설물 등 시설분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한다.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수해예방을 위해 본사와 12개 지역본부에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땐 신속한 응급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열차 이용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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