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터미널 개항에 맞춰 면세점을 오픈하고 2028년까지 10년 동안 단독으로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나트랑 깜란공항점은 신터미널 출입국장에 1680㎡ 규모로 운영된다. 후, 설화수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와 입생로랑, 디올, 조말론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화장품 판매장이 들어섰다.
나트랑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58.9%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인 27.4%로 그 다음으로 많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일본 간자시내면세점과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점, 태국 방콕시내점, 베트남 다항공항점, 나트랑공항점까지 총 7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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