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는 흐리고 최고 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21.3도, 세종이 23.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21.9도, 천안 22.8도, 보령 21.7도, 서산 21.1도, 계룡 22.0도, 금산 20.5도, 부여 22.0도를 나타냈다.
오늘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7~31도로 평년기온(26.6~28.2도)보다 높겠다.
내일(30일)과 모레(7월 1일)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20~23도, 최고 25~28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19~23도, 최고 24~27도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40~100mm(많은 곳 충남 서해안 150mm 이상)가 오겠다.
기상청은 "비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10, 세종 11, 충남 7, 충북 13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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