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종합건설 김문규 대표(왼쪽)와 동기종합건설 이경수 대표 |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2018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한 22개 업체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1994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이 올해로 시행 25년을 맞았다.
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는 올해까지 모두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48개 동에 대한 지원금액은 16억 200만원이다.
주택협회 대전충남도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행사가 시행 25년을 맞는 해에 대전·충남도회 소속 회원사 2곳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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