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 ‘아유레디’ 아기물티슈 홍콩서 인기

미래생활(주)의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가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생활은 기존에 홍콩으로 수출하는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 2종을 포함해 아유레디 물티슈 신제품을 출시해 수출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BEST MART 360'에 판매 중인 아유레디 아기물티슈 2종

미래생활은 현재 홍콩 내 7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BEST MART 360'을 통해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 휴대용과 캡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가 ‘홍콩 육아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우수한 제품이다. 3D 엠보 더블레이어 원단을 사용해 원단의 품질력을 높이고, 피부 수분 유지에 탁월한 자연유래추출성분을 첨가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에 수출해 판매될 아유레디 물티슈 100매 신제품

안전성도 있다.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는 국내 화장품법을 꼼꼼하게 적용해 식약처 고시 시험기준 테스트 물론 피부자극 테스트도 통과한 안전한 물티슈라고 강조했다.

미래생활의 남기라 수출담당은 "아유레디 아기 물티슈는 안전한 보존제 성분, 품질, 좋은 원단 등 모든 면에서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2018년 4월 첫 수출 시작으로 매월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8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