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상공업 도시인 수라바야(Surabaya)시에서 열리는 행사로, 개척단에는 다우엔티와 미드니, 복주, 삼성계기, 스코트라, 썬텍 엔지니어링, 씨엠엔텍, 유솔, 자이솜, 케이브이에이 등 10개 기업이 포함됐다.
대전 대덕구 K-water 사옥 |
특히, 행사 기간 중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대한민국 테마 홍보관을 운영해 세계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한편, 인구 2억 6000만명의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정부의 '신(新)남방정책' 핵심국가 중 하나다.
신남방정책은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발표한 정책이다. 기존의 상품교역 중심 관계에서 교통과 에너지, 수자원 관리, 스마트 정보통신 등 아세안 국가에 필요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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