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남규택)가 1월부터 6월까지 기가지니를 통해 문의된 배달음식 순위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기가지니에 배달음식 전문점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앱 콕콕114의 DB를 통해 분석됐다.
1위는 치킨이다. 전체 배달음식 문의량 중 45.3%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집으로 26.4%, 3위는 피자 16.2%, 4위는 족발과 보쌈 6.5%, 5위는 한식과 분식으로 4.6%다.
월별 문의 비중은 1월이 19.5%로 가장 높았고, 5월 18.2%, 2월 17.3% 순이다.
요일별로는 역시 주말인 토요일이 19%로 배달음식 문의량이 가장 많았다. 목요일은 14.3%, 금요일 14.1%, 일요일도 13.7% 순으로 집꼐됐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음식배달에도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문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AI 단말기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몇 년 내에 음성명령만으로 모든 생활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콕콕114는 기가지니에 배달음식 전문점 정보와 함께 병원과 약국, 대형마트와 AS센터, 동물병원, TV방영 맛집 등의 생활정보를 작년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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