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작해 13회째 진행되는 IT 젊은 공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3년 이상 국내에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에 공헌도 및 창의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창호 교수는 통신시스템, 분산저장시스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를 통해 SCI급 논문 23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와 머신러닝국제학회 등 최상위 국제학회 논문 10편, 국제특허 등록 30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 교수의 논문은 41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학문 및 기술 발전, 벤처창업지원을 통한 기술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교육에 접목시킨 AI-튜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서창호 교수는 “IT 젊은 공학자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IT 인공지능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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