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긴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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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긴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지?

  • 승인 2018-06-26 09:30
  • 신문게재 2018-06-28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곧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이 된다. 대전 대덕구 지역 내에는 도서관, 복지시설, 휴양시설 등 아이들과 가족이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아이들이 방학을 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을 소개한다.



■장난감 대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운영중인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및 교구를 빌려주고, 동화구연과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회원이 되려면 주민등록등본 서류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을 구비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며 대여비는 품목당 1000원~5000원선이다. 1인이 2종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이나 최대 4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 10회 대여서 1회 1점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문의: 635-1209)





■독서

오정동에 위한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주이야기와 함께 '북(BooK)적 북(BooK)적 독서지도교실'을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4주간 주 2회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책놀이, 독서 토론 등 이 진행이 될 예정이다.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될 것이며, 프로그램은 7월부터 모집예정이니 미리 문의를 해보아도 좋을 것이다.(문의: 639-2664~5/대덕구센터)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은 법동에 위치해 있으며, 안산공원이 있어 산책까지 하기 좋은 곳이다. 경제독서교실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27일 동안 독서사랑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 성인 대상으로 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도 진행 중이니, 가족이 함께 산책도 하며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문의:608-5558)



■놀이 & 휴식

대덕구 장동에 위치한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산을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방학 동안 보충 공부와 학원만 다니기보다는 가족 끼리 시간을 보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황톳길은 아이들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다. 가볍게 물놀이를 할 수 도 있고 중간 중간 발을 씻는 곳도 마련되어있다.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funfun) 클래식이라는 공연도 주말 3시 공연 관람이 되니 가족끼리 좋은 휴식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금강로하스 야외수영장이 7월 21일 ~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된다. 더운 여름 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방법으로 사용료는 3300원부터 5500원까지 연령별로 구분되어있으며, 낮은 요금으로 책정되어있다.

로하스 공원은 생태연못과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이 조성되어있으며,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자연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은주, 장첸(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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