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대 연 NST, 출연연과 시너지 효과로 융합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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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 연 NST, 출연연과 시너지 효과로 융합시대 연다

  • 승인 2018-06-24 08:5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이사장님 사진
▲원광연 이사장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2017년 10월 취임했다.

KAIST에서 부교수, 교수로 재직했고, 문화기술대학원장과 책임교수,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NST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 9개월 차를 맞이한 원광연 이사장의 주요 활동은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11 : 원광연 이사장은 프랑스와 일본, 남극 등 국제협력 일정을 11회 소화했다.

13 : 짧다면 짧은 9개월 동안 소관 출연연의 기관장 선임만 13회였다.

13 : 전국공공연구노조와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과의 면담도 13차례 이뤄졌다.

15 : 이사회도 15회 열렸다. 정기 이사회는 3회, 임시 이사회는 12회다.

42 : 출연연 방문 간담회는 42회였다. 대덕특구에 위치한 본원을 포함해 32회, 지역조직 방문은 10회다.

50 : 대외협력 일정도 많았다. 신년인사회와 출연연 발전방안 공청회, 연구산업 컨퍼런스, 토론회는 50회 참석했다.

62 : 소관 기관과 외부기관 인사와의 만남도 각각 30회와 32회 소화했다.

NST 현판 제막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현판 제막식
▲NST의 세종시대

NST는 1999년 최초 설립 이후 15년 동안 머물렀던 서울 서초구 소재의 외교센터 시대를 마무리하고 2014년 세종 반곡동 소재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으로 이전했다.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세종시4-1 생활권에 있다. 규모 대지는 7만1657㎡에 4개동, 지상 12층, 지하 1층이다. 건물은 연구지원동, 과학인프라동, 경제정책동, 사회정책동으로 나뉘고, NST를 포함한 11개 국책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관 총인원은 2300명이다.

세종국책연구단지는 국가의 핵심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과 정부부처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세종국책연구단지가 준공되면서 새로운 융합의 시대를 열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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